캐나다의사 닥터박 이 전해드리는 여름철 면역력 관리
캐나다의 여름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유난히 강한 자외선과 하루에도 수시로 변하는 기온과 습도에 잘 대비하지 않으면 쉽게 지치고 병치레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COVID-19 시기를 지나오며 건강이 저하된 분들이 많은 지금, 캐나다 한인의사 닥터박이 면역력 강화를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면역력 자가진단 ***
–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전반적인 에너지가 낮다.
–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 소화기능이 떨어져 잦은 트림, 배탈, 묽은 변을 본다.
– 수시로 기침, 콧물, 재채기 증상이 있다.
–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 집중력이 저하되고 인내력과 끈기가 없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식욕이 없어지거나 폭식을 한다.
– 혈색이 안 좋고 다크서클이 자주 생긴다.
– 만성적인 두통, 어지럼증, 근육통이 있다.
– 더위나 추위를 쉽게 탄다.
1-3개: 정상
4-6 개: 경계
7개 이상: 주의
면역력을 높이는 자연의학적 생활 습관
- 규칙적이고 건강한 식사
덥고 지치는 여름이라도 일정한 시간에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차가운 음료와 당분이 많은 스낵, 기름에 튀긴 패스트푸드는 우리 몸의 올바른 에너지 순환을 어지럽히고 비장의 기운을 저하시킵니다.
더운 여름에도 우리 몸을 보하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상적으로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음식 중 면역력을 증강 효과가 큰 식품으로는 현미, 마늘, 고추, 홍삼, 표고버섯, 견과류 등이 있습니다. - 캐나다의 자연을 즐기는 걷기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계를 강화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혈관계 만성질환 관리에 유익합니다. 하루에 30분, 일주일에 150분 이상의 걷기 운동의 효과는 다수의 임상결과를 통해 의학적으로 입증되었습니다.
그늘이 많고 경사가 가파르지 않은 트레일을 선택해 자연 속 걷기를 시작해보세요. 걷는 속도는 옆사람과 대화를 하기 쉽지 않을 정도의 살짝 빠른 속도가 좋습니다. 수시로 물을 마셔 탈수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위생과 면역력을 동시에 지키는 냉온수 샤워
여름철에는 식중독, 장염, 유행성 각결막염 (눈병), 피부병 등의 감염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외출 후에는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샤워를 할 때 온수와 냉수를 번갈아 사용하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와 부교감신경계를 적절하게 자극하여 면역력과 심혈관계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40초간 뜨거운 물, 20초간 시원한 물을 3-4회 번갈아 틀어 보세요. - 충분한 숙면
6~8시간 이상의 숙면은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첫걸음입니다. 특히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밤 11시부터 새벽 3시 사이의 수면이 중요합니다. 잠들기 전 음주나 야식을 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코를 골거나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경우, 혹은 폐경기 증상이 있는 경우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내분비 및 심혈관계 위험이 증가하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무더운 여름, 일상 속의 작은 실천으로 건강하고 힘찬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Helen Gyuri Park /박규리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 2004년 아주대 의대를 졸업하고 12년간 한국에서 의사로 활동하였다. 오라클피부과 원장, 명지전문대학 뷰티아트과 외래교수, 대한레이저미용의학회 학술이사,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자문의사 등을 역임하였다. 2018년 브록대학교 교육학석사, 2021년 캐나다 의사면허 MCCQE 통과 후 현재 캐나다 자연의학대학 CCNM 인턴으로 진료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dr.hele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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