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 [속보] 경찰, 통일교압수수색 본산 ‘천정궁’ 전격 압수수색… 정계 로비 의혹 수사 확대
통일교압수수색 한학자 총재·윤영호 전 본부장 구치소 수감 중 압수수색… 정치인 전재수 의원도 수사 선상
2025년 12월 15일, 경찰이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 및 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대적인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시작된 이번 압수수색은 통일교의 본산인 가평 ‘천정궁’을 포함해 서울 본부 등 10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어 큰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1. 천정궁 등 10곳 동시 압수수색, 수사 본격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은 오늘 오전 9시경부터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통일교 성지 ‘천정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통일교 서울본부에 수사관을 파견해 회계 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현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수용 거실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 ‘정계 로비’ 의혹… 정치권으로 불똥 튀나
이번 수사의 핵심은 통일교 자금이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정치권으로 흘러들어갔는지 여부입니다. 경찰은 한학자 총재를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적시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을 비롯한 일부 정치인들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재수 의원의 자택 또한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수사의 칼끝이 정치권 핵심부를 겨냥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3. 향후 전망: 특검 논란 속 수사 속도전
경찰의 이번 고강도 수사는 최근 정치권에서 거론되는 ‘특검’ 논란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통일교 지도부의 구치소까지 압수수색하며 물증 확보에 총력을 기울임에 따라, 향후 소환 조사와 추가적인 정계 인사들의 명단 공개 여부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