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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든다” 재차 강조… “농담이 아니다”

Last Updated: 2025년 04월 26일By Tags: , ,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캐나다를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들겠다는 그의 발언이 농담이나 “농담”이 아니라 영토 확장에 대한 심각한 제안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두 번째 임기의 첫 100일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린란드 인수, 파나마 운하 지배권, 캐나다 합병에 대해 “농담”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사실, 농담이 아닙니다. 캐나다는 흥미로운 사례입니다.”라고 단언했다.

트럼프의 캐나다 비판:

트럼프는 인터뷰에서 다시 한번 거짓 주장을 했습니다. 미국이 매년 “캐나다 지원”에 수십억 달러를 쓴다고 주장했고, 전 총리 저스틴 트뤼도를 “주지사”라고 조롱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트뤼도 총리라고 부르겠습니다. 그래서 제가 ‘왜요? 우리가 당신에게 그렇게 많은 돈을 쓰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세요? 한 나라가 다른 나라가 부양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었죠.” 그는 나에게 대답할 수 없었다.”

그는 또한 미국이 “캐나다 군대와 삶의 모든 측면을 돌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미국 무역에 대한 질문: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 자동차 산업에 대한 공격을 반복하며 “우리는 그들이 우리 차를 만들어 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직접 차를 만듭니다. 그들의 목재도, 그들의 에너지도,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라고 선언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유일한 해결책은 캐나다가 미국의 주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미국이 캐나다에서 수입한 총액은 4,127억 달러였습니다.

“확장주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확장한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되고 싶냐는 질문에 “신경 쓰지 않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한 그린란드가 미국에 가입하면 “매우 잘 살게 될 것”이라며 “이는 국가 안보와 국제 안보의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정치인들의 반응: 우리는 싸울 것입니다.

온타리오주 마리의 연방 자유당 대표 마크 카니는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캐나다와 미국의 오랜 관계가 끝났음을 다시 한번 입증합니다. 미국은 우리의 땅, 자원, 물, 그리고 나라를 원하며, 우리는 이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

카니는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을 때, 연방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든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해 그의 새로운 관세 위협을 해소하는 방법을 논의하기로 양측이 합의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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