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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경부, 옥빌과 벌링턴에 4월 30일~5월 1일 기상 경보 발령, 주민들에게 악천후에 ‘대비’ 당부

Last Updated: 2024년 05월 01일By Tags: , , , ,

캐나다 환경부에서 옥빌과 벌링턴에 기상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국립 기상청은 화요일과 수요일(4월 30일~5월 1일)까지 옥빌과 벌링턴에 적용되는 안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캐나다 환경부는 주의보에서 “안개로 인해 시야가 거의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짙은 안개가 온타리오 호수 서쪽 해안선을 따라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밤까지 지속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 환경부는 여행하는 경우 “가시거리가 거의 0에 가까운 지역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운전 중 가시거리가 줄어들면 “라이트를 켜고 안전한 차간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기상 특보는 옥빌과 벌링턴의 고속도로에 이미 여러 차례 도로 폐쇄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CAA는 더운 날씨가 다가옴에 따라 불행히도 도로에서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라고 운전자들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날씨는 정말 완벽합니다. 도로는 뼈처럼 건조합니다. 그래서 가속 페달을 너무 세게 밟게 됩니다.”라고 CAA는 말합니다.

캐나다 교통국에 따르면 캐나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치명적인 충돌 사고 3건 중 2건은 이러한 상황에서 발생한다고 CAA는 덧붙였습니다.

“게다가 여름철에는 갑작스러운 폭우, 갑자기 나타나는 안개 은행, 앞 유리에 내리쬐는 눈부신 햇볕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컨대, 더운 계절에는 재해의 위험이 항상 존재합니다.”라고 CAA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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