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연방선거까지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주요 정당들은 아직 전체 선거 공약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 연방선거까지 두 주도 채 남지 않았지만, 주요 정당들은 아직 완전한 선거 공약집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유권자들이 정보를 보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시티뉴스에 따르면, 콴틀렌 폴리테크닉 대학(KPU) 정치학 전문가 신더 퓨레왈은 대부분 정당이 선거 공약을 발표하는 데 느린 이유는 주로 더 많은 유권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때 플랫폼을 공개하면 유권자들의 면밀한 조사를 받을 수 있고 결함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프레발은 과거에는 각 정당이 대개 동시에 선거 공약을 발표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사자들은 이를 점진적으로, 보통은 지역별로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정책이 퀘벡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 그 정책은 퀘벡에서만 발표됩니다. 캐나다 전역에서 육아 정책이나 약물 보험과 같은 국가 정책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런 접근 방식은 언론, 대중, 야당의 비판을 피하기 위한 것입니다.
유권자들의 태도와 관련하여, 프레발은 많은 유권자들이 기본적으로 어느 정당에 투표할지 결정했지만, 문제는 많은 유권자들이 고용, 경제, 무역(의료 보험, 환경 보호, ’10위안 보육’ 정책 등)과 같은 주요 문제 외에는 다양한 정당의 정책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한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요 정당들은 조기 투표일(부활절 월요일)이나 공식 선거일(4월 28일) 전 주말에 선거 공약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퓨어발은 또한 NDP 대표인 자그밋 싱이 자신의 리더십 하에서 당의 인기를 계속 잃으면서 버나비 의석을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NDP 유권자들이 보수당 후보 보 리지의 당선을 막기 위해 자유당으로 옮겼다는 믿음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따라서 NDP의 지지율은 떨어졌지만, 실제로 일부 유권자는 볼리게를 막기 위해 일시적으로 자유당으로 돌아섰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자유당이 보수당을 앞서고 있지만, 선거가 다가올수록 그 격차는 줄어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