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오늘부터 주 전역에 무료 독감 예방주사 및 COVID-19 백신 제공
온타리오주 보건부는 10월 30일 월요일부터 온타리오주 전역의 주민들이 무료 독감 예방주사와 최신 COVID-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건부는 6개월 이상의 모든 온타리오 주민은 마지막 접종 또는 COVID-19 감염 확인 후 6개월이 지난 경우 다음 COVID-19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에 따르면 COVID-19 백신과 독감 예방 주사를 동시에 맞으면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또한 올 가을 초 캐나다 보건부가 승인한 새로운 COVID-19 백신은 XBB 변종을 표적으로 삼도록 특별히 설계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중 보건 당국은 내년에 코로나19,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독감의 ‘삼중 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에 인플루엔자, COVID-19, RSV가 함께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온타리오 주민들은 가능한 한 빨리 COVID-19 백신과 독감 예방 주사를 맞을 것을 권장합니다.”라고 보건 최고 의료 책임자인 키어런 무어 박사는 말했습니다.
온타리오주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인 실비아 존스는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과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온타리오 주민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약국 전문가들은 온타리오 주민들의 독감 예방 접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온타리오주 전역에 약 5,000개의 지역 약국이 있으며, 많은 약국이 이른 아침과 늦은 밤에 문을 여는 만큼 독감 예방 주사를 원하는 모든 온타리오 주민이 주사를 맞을 것을 권장합니다.”라고 온타리오 약사협회 CEO 저스틴 베이츠(Justin Bates)는 말합니다.